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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홀팸선교여행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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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귀한 사랑으로 섬겨 주심을 감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사랑의 교회와 목사님을 만나 뵌 듯이 반갑습니다.
선교여행을 보내고 진심으로 기도하기는 자녀가
돌아와서 선명한 비전을 보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다녀와서 건내 주는 주보를 보면서
저는 읽고 또 읽고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남편 없는 자리지만 목회하면서 정말 부족한 것은 사랑이었는데
그 사랑을 선명히 보여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사랑을 격려하는 목사님과 다함께 나누어
그 짐을 아름답게 지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목회보다 훌륭한 목회현장을 내 눈으로 보게 하신 것입니다.
딸(박은빛)도 교회가 큰 짐이 있지만 한결같이 큰 소리로 아멘하면서
순종으로 섬기는 모습에 은혜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아뭏튼 아낌없는 사랑과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교회
젊음의 한국인 교회로 미국의 땅을 밝히는 모습은 참 기쁨이요 희망이었습니다.
이 시대 큰 사랑을 일구어가는 벅찬 교회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로 우뚝 세워질 것을 보았습니다.
딸도 사랑으로 섬기며 건설된 미국 땅을 밟으면서 얻은 결론은
비전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참 놀라운 발견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젊은 날에 확실한 것을 보게 하신 것입니다.
모든 것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영혼을 사랑하는
가장 소중한 최고의 법을 안고 돌아 온 것입니다.
이제 저희도 얼었던 마음을 녹이고 사랑으로
새롭게 비상할 것을 바라봅니다.
목사님,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그 많은 수고의 유익이 바다의 모래수처럼
범사에 많이 나타날 것을 바라보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