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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도를 지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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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감사했습니다.
우연히 복도를 지나다가 복도 한 쪽 구석 끝에서
초등학생들의 성경공부 시간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실례를 구하고 사진도 하나 찍었습니다.

의자도 Table도 없이 그 바닥에 앉아
아이들을 사랑과 기쁨으로 섬기는 교사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큰 위로와 감사가 넘쳤는지요.

훌륭한 교실은 없지만 이러한 열정을 가진 선생님들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커가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한 구석이 징---해 옵니다.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없지만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자녀를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이 아이들이 커서 귀한 믿음의 간증할 날이 올것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