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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기목사님의 말씀과 은혜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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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잘 모르는 저에게도
2년전에 오신 정태기목사님의 집회는 무척이나 감동적이었고 감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오실때,
같은분의 집회에서
내게는 말씀의 감동이 없으면 어떡하나 하며 혼자 걱정(?)도 하고 있던 차에
김기섭목사님의 매번 강조하시는 말씀을 마음에 품어보았습니다
사모하자... 사모하자....
그래서 준비하는 마음으로 나아갔습니다
사모하는 심령에게 부어주신다고 말씀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같은 무뚝뚝한 심령에게도, 돌같은 심령에게도
또 여전히 눈물을 주시고 감동을 주시는 그분의 마음을 바라볼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운전하며 교회로 가는길에...
아직 하나님의 음성이 안들린다고 말하는 우리 아이,
성경읽기가 재밌지 않고 기도하는것은 공중에 날라가는 소리같다고 하는 우리아이...
그런아이에게 예기했습니다.
우리가 죽어 천국이란 곳에 갔는데
하나님이 없으면 이렇게 운전을 날라다니며 하는 엄마가 바보일거고
하나님이 있으면 지금 당장 하나님의 respond가 없다며 힘겨워하여 하나님을 멀리하는 너가 하나님이 너를 못 알아보는 일이 불쌍한일일것이라고....

아직 잘은 모르지만
저의 위로의 하나님, 의지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길 원하시는 그 하나님을
우리아이에게도 언제가
제가 희미하게나마 알아가는 그 위대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며
영혼으로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기뻐하는 날이 오기를 소망해봅니다.

준비하여 주시고 애써주신
김기섭목사님과 찬양, 주차, child care, 등 섬겨주신 모든 손길과 땀, 기도와 정성에 감사드리고
정태기목사님께서 주신 말씀의 은혜가 우리로 하여금 또 흘러가는 LA사랑의 교회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