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우 목사님을 보내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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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께서 바를정 자에 길우 자를 지어주셨읍니다
제 이름은 백정우 입니다 라고 처음 강단에서 말씀을 하시던것이
어제일 처럼 생생한데 벌써 1년하고도 7개월이나 지났읍니다
새삼 세월이 쏜살 같다는 말을 절실히 실감하지 않을수없읍니다
반백년을 하나님에 대해 문외한 이였던 저는 지나온 세월에 대한 회의와
자책감으로 몹시 찹찹한 심정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하였읍니다
시간을 돌이킬수만 있다면... 서글픔만 싸여갔읍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날 ,
수가성 여인을 우물가에서 만나주시는 예수님의 설교를 전해주실때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참 중요하며 그 때는 우리에게 있는것이아니라
하나님께있다는 말씀을 듣고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2010년 특새로 시작한 나의 신앙생활은
두려움과 떨림 그자체였고 궁굼함과 갈증의 뒤범벅 속의 혼돈 그 자체였읍니다
갓난 아이가 우유를 먹이는 사람을 가장 먼저 인식하듯이
처음 시작하는 신앙 생활에서 저는 목사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조금씩 인식하기 시작했읍니다
매주 수요일은 7기 새생명반의 강의를 소풍가는 아이처럼 기다렸고
매주 목요일 새벽은 그날의 날샘을 몃번이고 다시 읽어보면서 기다렸읍니다.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귀기울이게끔 전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들...
어느새 우뢰와도 같은 목소리로 굳어버린 저의 마음의 돌밭을 갈아 엎고 계셨읍니다
말씀때마다 소금처럼 알맞게 집어넣어주시는 목사님의 간증은
저멀리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의 삶속 가까이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일깨워 주시곤 하였읍니다
듣는것이 끝이 아니라 항상 마음에 남아 그 말씀대로 실천하고픈 깨달음을 주셨읍니다
아아...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걸까요?
헤어짐이란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라는 그럴듯한 이야기는
지금 제게는 그다지 위로가 되지를 않습니다
젓먹이 아이가 이제야 겨우 엄마의 얼굴을 익혀서 반응을 시작하려는데...
그러나 너무 나무라지는 마세요
매말랐던 가슴에 다시 눈물을 찾아주신것을 저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니까요.
아... 아마도 눈물이 주체를 못할 이때쯤이면
대단한 따님들의 감동적 이야기로 웃음도 나누어 주셨겠죠?
목사님!
새로운 사역지에서도 예수님과 함께 하시는 목사님께 향기롭고 맛좋은 포도주가 가득 가득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기에 최선을 다하신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남아 있읍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에수님을 닮도록 모방하겠읍니다
충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는것이라는것을 기억하겠읍니다
우리가 드릴것은 오로지 하나님앞에 순종임을 명심하겠읍니다
먼훗날, 믿음을 지킨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그곳으로 목사님을 꼭 만나러 가겠읍니다
가까운날, 허락하신다면 첫번째 휴가지로 아리조나 피닉스로 떠나겠읍니다 ^ ^
목사님. 감사합니다.
많이 보고 싶을 겁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 아리조나 새생명 교회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백 목사님을 보내드려야 하는마음은 무어라 말할수 없이 섭섭하지만,
먼곳까지 목사님을 모시러 와주신 배려에 조금 마음이 위로가 됩니다.
백목사님을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위로받고 소망을 갖게되리라 믿습니다
새 생명 교회가 천국으로 가는 은혜의 통로가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제 이름은 백정우 입니다 라고 처음 강단에서 말씀을 하시던것이
어제일 처럼 생생한데 벌써 1년하고도 7개월이나 지났읍니다
새삼 세월이 쏜살 같다는 말을 절실히 실감하지 않을수없읍니다
반백년을 하나님에 대해 문외한 이였던 저는 지나온 세월에 대한 회의와
자책감으로 몹시 찹찹한 심정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하였읍니다
시간을 돌이킬수만 있다면... 서글픔만 싸여갔읍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날 ,
수가성 여인을 우물가에서 만나주시는 예수님의 설교를 전해주실때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참 중요하며 그 때는 우리에게 있는것이아니라
하나님께있다는 말씀을 듣고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2010년 특새로 시작한 나의 신앙생활은
두려움과 떨림 그자체였고 궁굼함과 갈증의 뒤범벅 속의 혼돈 그 자체였읍니다
갓난 아이가 우유를 먹이는 사람을 가장 먼저 인식하듯이
처음 시작하는 신앙 생활에서 저는 목사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조금씩 인식하기 시작했읍니다
매주 수요일은 7기 새생명반의 강의를 소풍가는 아이처럼 기다렸고
매주 목요일 새벽은 그날의 날샘을 몃번이고 다시 읽어보면서 기다렸읍니다.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귀기울이게끔 전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들...
어느새 우뢰와도 같은 목소리로 굳어버린 저의 마음의 돌밭을 갈아 엎고 계셨읍니다
말씀때마다 소금처럼 알맞게 집어넣어주시는 목사님의 간증은
저멀리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의 삶속 가까이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일깨워 주시곤 하였읍니다
듣는것이 끝이 아니라 항상 마음에 남아 그 말씀대로 실천하고픈 깨달음을 주셨읍니다
아아...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걸까요?
헤어짐이란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라는 그럴듯한 이야기는
지금 제게는 그다지 위로가 되지를 않습니다
젓먹이 아이가 이제야 겨우 엄마의 얼굴을 익혀서 반응을 시작하려는데...
그러나 너무 나무라지는 마세요
매말랐던 가슴에 다시 눈물을 찾아주신것을 저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니까요.
아... 아마도 눈물이 주체를 못할 이때쯤이면
대단한 따님들의 감동적 이야기로 웃음도 나누어 주셨겠죠?
목사님!
새로운 사역지에서도 예수님과 함께 하시는 목사님께 향기롭고 맛좋은 포도주가 가득 가득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기에 최선을 다하신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남아 있읍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에수님을 닮도록 모방하겠읍니다
충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는것이라는것을 기억하겠읍니다
우리가 드릴것은 오로지 하나님앞에 순종임을 명심하겠읍니다
먼훗날, 믿음을 지킨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그곳으로 목사님을 꼭 만나러 가겠읍니다
가까운날, 허락하신다면 첫번째 휴가지로 아리조나 피닉스로 떠나겠읍니다 ^ ^
목사님. 감사합니다.
많이 보고 싶을 겁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 아리조나 새생명 교회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백 목사님을 보내드려야 하는마음은 무어라 말할수 없이 섭섭하지만,
먼곳까지 목사님을 모시러 와주신 배려에 조금 마음이 위로가 됩니다.
백목사님을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위로받고 소망을 갖게되리라 믿습니다
새 생명 교회가 천국으로 가는 은혜의 통로가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