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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5기 4반, 웹싸이트에 글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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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반...
왠지 이번엔 신(?)이 나질 않는다.
새 생명반, 새 일꾼반을 시작할 땐 무척 설레이고 신(?)이 났었다.
아버지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갈수 있다는 그 기쁨...
그런데 그 설레임과 "신"이 없어졌다.
이유는....?
내가 아버지와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도 아니였고...
요즘 나의 믿음생활을 돌이켜 보면 너무 나태하고 이기적인...정말 너무 아니다.....그래서 인가?
이 상황에서 감히 제자반 이라니...
자신이 없다...끝낼수 있을런지...
사탄이 주는 아주 교묘하고 잔인한 생각임을 알면서...헤어나질 못한다.
.
.
.
하지만...
나는 아버지의 사랑스런 딸이다.
그의 아들을 죽이기 까지 하시면서 내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신 그 아버지의 딸이다.
내 모든 역경 속에서도 나를 이끌어 주시고 지금까지 지켜주신 그 아버지의 딸이다.
그 아버지께서 나의 모든것을 주관하여 주시고 인도해 주실것이다.........
......라고 아버지를 믿고 의지하며 제자반을 시작하렵니다.
믿음의 축복을 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 lasrcc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9-06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