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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는 마라톤에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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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사이 아주 유혹스러운 달콤한 제의를 받았습니다.
갑자기 다른주 지사장으로 발령을 낼려고 하는데 갈수 있습니까? 라는.........
그것도 여러가지 조건이 업그레이드 된 상태로.........

중략

그때 내마음에 갑자기 백목사님의 마지막 설교가 떠올랐습니다.
제자반을 맡은 중간이었기에 모든요청을 거절하였다고...
그러기에 백목사님은 지금 아주 더 나은 곳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것이구나 라고....
저또한 하나님께서 더큰것을 주시리라고 믿고 제자반을 마칠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제자 5기 1반 개인개인 역시 지금도 예수님의 제자됨을 방해하는 사탄의 공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