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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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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평소 SNS를 전혀 즐기지 않는 온라인상에서 다소 과묵(?)한 사람입니다. 근데 스티브 잡스가 얼마전 CEO 자리를 물러날때 제가 제 페이스 북에다 적어놓은 극히 개인적인 생각의 글입니다. 사실 글을 쓰면서 교회 게시판 올릴까 잠시 고민했다가 이미지 관리(?) 하느라 올리지 않았는데, 오늘 갑자기 마음 바꿔먹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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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한다면...
잡스가 떠나는 애플사의 새로운 CEO가 될 팀 쿡은 이미 IT 업계에서는 다 아는 동성애자라고 한다. 또한 애플사는 브라보 채널과 함께 미국에서 가장많은 동성애자들이 일하는 회사라고 한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지난주에 서명했다. 이제 공립 학교에서 동성애의 역사나과 동성애와 관련된 것들을 가르칠 수 있단다. 9월 말까지 75만명이 반대 서명을 하지 않는다면 그대로 시행 된단다.
성경에서 죄라 여겨지는 것들이 법제화 되고 문화로 여겨지는 세상이다.
수년전까지만도 생각치 못한 것들이 통과되는거 보면 그네들의 정치적 힘과 사회적 힘들이 많이 커졌나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쳐서 사용하는 i product 들이 간접적으로 그러한 힘들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주고...
더욱 개탄할 것은 애플사가 미국에서 가장 좋은, 큰 회사가 되었다는 거다. 아무도 넘볼 수 없다 여겼던 Exxon Mobil을 제치고... 또한 미국 정부보다도 현금 보유가 더 많단다. 근데 다들 잡스가 떠나는것만 신경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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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사의 상품 불매 운동하는건 아닙니다... 근데 최근 우리 기독교인들이 큰 홍역을 치루고 걱정하는게 있죠?
SB 48 법안이요. 모든게 따로따로 분리되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자각의 필요성도 있을듯 합니다.
통과된 법안을 좀 더 자세히 보니 더욱 갑갑함을 느낍니다. 만약 그 법안이 효력을 나타내고 당장 내년부터 각 공립학교에서 시작되면, 즉 동성애는 또 다른 평범한 계층이며 이제 부모는 남자 여자가 아닌 남자, 남자도 될 수 있으며 여자, 여자도 될 수 있으며 동성애는 누구나 선택하고 사회에서 정당하게 보호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칠 것입니다. 부모에게 그 교육을 받지 못하게 할 권한도 없으며 아이들 역시도 학교에서 동성애 교육에 대한 선택 권한도 없습니다. 오히려 받지 않으면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혹시나 크리스찬 학교나 홈스쿨링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도 아시겠지만 진작에 미국의 기독교 가정들은 홈스쿨링을 선택하여 자녀들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미국의 교육계에서는 홈스쿨링을 정기 학습으로 인정하지 않는 법들을 재정하고 제재들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머지않아 크리스찬 학교들도 공립학교에서 필수로 가르키는 것들을 가리키라는 법들이 제정될 수 도 있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이번 SB 48 법안의 한명의 동성애 상원의원에 의해서 조용히 법으로 제정된 것입니다. 그 정치적 영향력과 힘들이 이제는 사회에서 영향력들을 발휘하는 애플과 같은 회사들이 조용히 힘들을 더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새삼 놀란것은 기독교인이고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들 조차도 크게 걱정하고 염려하지 않는 모습들을 이번 반대성명 운동 기간중에 많이 보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2세, 1.5세 10대 청소년들은 더욱 그렇구여.
댐이 무너지면 분명 온 마을이 물바다가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댐이 무너지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막아야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무너질 경우도 분명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조금전에 게시판에 아직도 10만명이 부족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분명 최선을 다하고 다해서 통과 되지 않게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늘 깨어서 기도하고 영적으로 자각해야 할 것 입니다. 세상은 분명 점점 악해짐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악해짐을 막을 수는 없으며 그렇기에 성경은 준비하고 늘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으 닮지 말고 늘 성령충만하라 하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전엔 사탄들이 살인, 강간과 같은 분명한 죄들을 통하여 정죄하고 무너트렸지만 이세대는 분명한 죄로 우리를 넘어뜨리기 보다는 우리의 가치관들을 바뀌게 함으로 죄를 죄라 인식치 못하게함으로 말씀과 멀어지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동성애도 그런것 같습니다.

I phone 4S에 퍼부었던 실망감과 비난들이 단 하루만에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남으로 For Steve로 해석되면서 이제는 사겠다고들 난리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아쉬워하며 그의 천재성과 재능에 찬사를 보내며 추모하며 그리워합니다. IT 디자인의 혁신과 아무도 이루지 못 할 업적들을 이루었던 그를 동경합니다. 오늘은 온통 그의 뉴스와 기사들이 온 미디어의 헤드라인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저는 워낙 IT에 무지하여 그를 잘 몰랐습니다. 오히려 오늘 하루 미디어들을 통하여 그를 알게된 거 같습니다. 분명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아쉬워 함이 당연한 듯 합니다. 그의 연설을 봤던 저도 인상깊히 보았으며 그러한 그가 떠났음에 아쉽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 만큼의 영향력을 가진 다윗과 같은 요셉과 같은 바울과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하루종일 들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그 천재성이 우리 뇌의 10% 정도의 용량만을 사용한거라죠? 우리를 지으신이도 하나님이시며 그 분의 형상대로 만드신 유일한 것이 바로 우리인데,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 어떠해야 할까 고민하는 하루였습니다.

뭐....우선은 사역반 열심히~~~!!! 해야 하는데.... 모든 분들께 화이팅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