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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희망이 보이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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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있었던 The Light (UCLA 기도 모임-campus ministry for koreans)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자 나눔터에 글을 올립니다.

먼저,지난 주 금요일 저녁 6시경이 약간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이미 10 정도 되는 지체들이 모여서 목사님의 모임에 대한 비젼에 대한 말씀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말씀이후 목사님의 인도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함께 이 곳 UCLA캠퍼스를 위해 기도를 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여러 가지 기도 제목을 갖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3-4명이 짝은 지어서(조를 이루어)  각자의 기도 제목은 서로 나누며 기도를 했습니다.

모두들 말씀을 들으며, 기도하면서, 이 곳 UCLA에서 기도 모임이 일어나서, 이 지역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를 기도 했는 데, 함께 모여서목청을 높여가며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UCLA 학교 부근의 어느 교회에서 모였지만,  앞으로는 이 기도 모임이 UCLA캠퍼스 안으로 들어가서 하기로 하고 앞으로의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을 정하기로 얘기를 나누며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감사한 것은 교회의 모집사님께서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그것을 먹으며, 교제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이 곳에 새로온 지체들도 더욱 친해지는 시간들이 된 것같습니다. 

모두들 바쁜 와중에서도 새롭게 시작하는 캠퍼스 기도모임을 위해 섬기며, 참여하는 귀한 모습들이 있기에 UCLA 캠퍼스에 희망이 보이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비록 작게 시작되는 이 모임이 웬지 모를 거대한 힘이 되어, 앞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큰 역활을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