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게시판

늘~ 지금처럼만

페이지 정보

본문

"특새"
전에는 새해을 맞이하면서 선듯 부담 스러운 것중에 하나가
이 특새 기간이었다.
2주을 어떻게 새볔녘에 가야할지...
걱정도 많았고 괜시리 갈등도 했었다
그런중에 이번 특새는 40일로 늘린다는 목사님의 안내 광고을 듣고서
처음으로 목사님이 싫어질라고 했다
차라리 포기할까?
괜히 40일을 출석 하지 못할거라면 안하는것이 나을것 같을까?
혼자서 이런저런 잔머리을 굴리다가
그래 ! 2주만 하고 그만하자고 했었는데........
지금은 2주가 지나고 3주째 하고 있다
그것도 가족 모두가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같이하고 있으니
진정 놀라운 일이고 감사할 뿐이다
나자신도 모르게 이끌려 가는 이번 특새는
진정 나에게나 우리 가족 모두에게 은혜고 충만함을 느낀다
앞서 띄운 글중에
목사님이 처음으로 싫어질거란 글 대신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잡아주시고
잡고계신 믿음으로 함께 하신
목사님에게 감사하고
돌아오는 새해에는 400일의 새벽예배도 감사히 받아드리겠습니다
이번 특새을 통해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알았고
그 소중함으로 얻은 값진 믿음의 폭이
조금씩 커가고 있음을 진정 감사할뿐이다
늘~~~ 지금처럼만
주님이 있어 내가 커갈수 있는 주님의 종으로 갈수있기을
기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