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게시판

말씀도 아니 되옵니다..... "말하여 보렴"

페이지 정보

본문

40일신년새벽특별부흥회때 어린 아이들을 4명을 데리고 새벽을 깨우는 집사님을 볼때 많은 도전을 받았다.
깨우는 엄마도 어린 아이들도 모두가 새벽의 전쟁일 것이다.
매일 새벽을 깨우는 그 가족에게는 아빠나 엄마 아이들 모두가 주일 아침은 깊은 잠으로 피곤을 풀어야 될테데.
"말하여 보렴"아이들의 엄마에게, 나는 대답한다. 말씀도 아니옵니다. 그들은 편하게 쉬지 못하였어요.
다시 부담을 주신다."말하여 보렴" 생각좀 해보세요.말씀도 아니옵니다. 몇번이고,다시 "말하여 보렴"말하여 보렴"
주일아침 (오전 7시50분-9시30분) 1부 예배중보기도자로 초청해 보라는 부담을 주신다.
제자반특송 연습을 위해 아침 일찍 교회에 오시는 한 집사님을 만나게 된다. 조용한 복도에서,집사님께 말씀 드릴것이 있는데요. 무슨 일이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의 마음에서 1부 예배중보기도자로 집사님을 초청해 보라는 부담이 있어서 말입니다. 한 집사님의 눈과 얼굴에는 기다리고 있던 것같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셨다. 생각해 보겠어요. 일주일후
기도팀에 오신 것이다.
(다음의 짧은 글은 매일을 통하여 주고받은 글 요약입니다.)
한 집사님 환영합니다. 축하합니다. 축복합니다.중보기도팀에 오신것을!............. 집사님 중보기도자로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보기도자 모집 광고를 보는 순간 마음에 부담을 주셨어요.나도 모르는 부담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도 해 보았어요.
가정사정이나 어린 아이들을 생각하면 아침 일찍은 부담되는 시간이다. 그런데 마음은 벌써 중보기도자가 되었다.
주일 아침 아이들을 깨우니 너무나 당연한듯 일어나며 말을 잘 듣는다........... 예배중보기도자가 되었다.
주님께 감사드림니다.

"전도는 쉽다."
"주님의 일 이기 때문이다." 전도는 내가 하는것이 아니요. 주님이 하시는 것이다. 최근 3-4개월동안 우리 부부를 통해
12명이상 우리 교회에 전도하게 하신다.1-2년에 한명도 어렵던 전도가 이렇게 쉬운 이유를 알았다.주님이 하시기 때문이다. 주님이 내안에 계시고 내가 주님 안에 있으면, 주님이 일 하신다. 주님께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