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창고와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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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죽어서 천국에 갔습니다.
그 동안 상상해 왔던 천국의 놀라움은 그 상상을 몇배나 뛰어 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것이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하나님을 뵙고, 그를 위한 환영 잔치가 끝나고 나니 꿈만 같았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예수님께서 그의 손을 잡고 천국의 여러 곳을 소개해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여러 곳을 둘러보다가 천국 건물치고는 좀 허름하게 보이는 창고들이 끝도없이 이어져 있는 장소에 갔습니다.
창고들 앞에는 각 사람의 이름이 써있었는데 시대별, 장소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자신의 이름이 쓰인 창고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창고들의 문은 열려있었고, 창고 안에는 보따리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쓰인 창고를 보는 순간 이 사람은 뿌듯한 맘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창고는 텅텅 비어 있거나 있더라도 몇개의 보따리 뿐이었는데,
자신의 이름이 쓰인 창고에는 보따리가 꽉 차있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기뻐서 주님께 자랑스럽게 물었습니다.
"오 주님, 제 창고에만 뭔가가 가득 차 있군요! 다른 사람들의 창고에는 별로 없는데 말이죠."
그러자 주님께서 조금 난처한 웃음을 지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 그건 말이지 .... 네가 세상에 살 때에 너에게 주려고 마련해 놓았던 거란다.
몇 개만 풀러서 볼까?"
보따리를 푸르자 힘들었던 순간에 필요했던 '위로'와 '용기',
근심했던 때에 필요했던 '평안', 위기에서 필요했던 '지혜',
환경이 막혀있었을 때 필요했던 '믿음'과 '추진력',
'주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과 같은 것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중에는 '현숙한 아내', '나를 도울 신앙의 조력자',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같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기도를 열심히 해서 내가 준비했던 것들을 거의 다 가져갔는데,
너는 달라고 하지를 않으니 내가 줄 수가 없었단다.
나야 그냥 주고 싶기도 했지만, 달라고 해야 주는 것이 천국의 법칙이거든."
그리고 계속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디보자... 네 창고의 보따리 중에도 네가 가져간 것이 몇개 있기는 하구나.
대학교 합격, 직장 합격, 아파트, 자동차, 승진 ... 뭐 이런 종류의 것들이었지.
예쁘고 날씬한 아내도 네가 구하긴 했는데 그건 내가 마련한 보따리 중에는 없는 거였다.
너는 주로 가치가 덜한 것들만 골라서 조금 가져갔구나!"
...
하나님은 우리가 열심히 기도해야 조금 내어 주시는 인색하신 분이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무한한 자원을 부어주실 준비를 하고 계시며, 풍성히 베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 16:24)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것들은 가장 좋고, 가장 가치있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적으로 어리다면, 우리의 기도는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육적으로도 어린 아이는 '뭐 갖고 싶어'라는 물음에 기껏 장난감 정도밖에 구하지 못합니다.
그 아이가 성장하면서 무엇이 더 좋은 것인줄 알게 되었을 때 그는 가치있는 것을 구할 줄 알게 됩니다.
기도를 하면 할수록,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할수록 그는 하나님의 시야로 구할 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한 기도가 억지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그의 바램 가운데 나옵게 됩니다.
그것이 얼마나 가치있는지를 알기 때문이죠.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기껏 나가서 땅콩이나 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혹은 아예 구하지도 않고 있습니까?
천국에 가서 나의 창고가 가득히 차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아깝겠습니까.
또 부끄럽겠습니까.
열심히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지금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누립시다.
천국 창고가 텅텅 비도록 말이죠.
그 동안 상상해 왔던 천국의 놀라움은 그 상상을 몇배나 뛰어 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것이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하나님을 뵙고, 그를 위한 환영 잔치가 끝나고 나니 꿈만 같았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예수님께서 그의 손을 잡고 천국의 여러 곳을 소개해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여러 곳을 둘러보다가 천국 건물치고는 좀 허름하게 보이는 창고들이 끝도없이 이어져 있는 장소에 갔습니다.
창고들 앞에는 각 사람의 이름이 써있었는데 시대별, 장소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자신의 이름이 쓰인 창고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창고들의 문은 열려있었고, 창고 안에는 보따리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쓰인 창고를 보는 순간 이 사람은 뿌듯한 맘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창고는 텅텅 비어 있거나 있더라도 몇개의 보따리 뿐이었는데,
자신의 이름이 쓰인 창고에는 보따리가 꽉 차있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기뻐서 주님께 자랑스럽게 물었습니다.
"오 주님, 제 창고에만 뭔가가 가득 차 있군요! 다른 사람들의 창고에는 별로 없는데 말이죠."
그러자 주님께서 조금 난처한 웃음을 지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 그건 말이지 .... 네가 세상에 살 때에 너에게 주려고 마련해 놓았던 거란다.
몇 개만 풀러서 볼까?"
보따리를 푸르자 힘들었던 순간에 필요했던 '위로'와 '용기',
근심했던 때에 필요했던 '평안', 위기에서 필요했던 '지혜',
환경이 막혀있었을 때 필요했던 '믿음'과 '추진력',
'주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과 같은 것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중에는 '현숙한 아내', '나를 도울 신앙의 조력자',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같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기도를 열심히 해서 내가 준비했던 것들을 거의 다 가져갔는데,
너는 달라고 하지를 않으니 내가 줄 수가 없었단다.
나야 그냥 주고 싶기도 했지만, 달라고 해야 주는 것이 천국의 법칙이거든."
그리고 계속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디보자... 네 창고의 보따리 중에도 네가 가져간 것이 몇개 있기는 하구나.
대학교 합격, 직장 합격, 아파트, 자동차, 승진 ... 뭐 이런 종류의 것들이었지.
예쁘고 날씬한 아내도 네가 구하긴 했는데 그건 내가 마련한 보따리 중에는 없는 거였다.
너는 주로 가치가 덜한 것들만 골라서 조금 가져갔구나!"
...
하나님은 우리가 열심히 기도해야 조금 내어 주시는 인색하신 분이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무한한 자원을 부어주실 준비를 하고 계시며, 풍성히 베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 16:24)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것들은 가장 좋고, 가장 가치있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적으로 어리다면, 우리의 기도는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육적으로도 어린 아이는 '뭐 갖고 싶어'라는 물음에 기껏 장난감 정도밖에 구하지 못합니다.
그 아이가 성장하면서 무엇이 더 좋은 것인줄 알게 되었을 때 그는 가치있는 것을 구할 줄 알게 됩니다.
기도를 하면 할수록,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할수록 그는 하나님의 시야로 구할 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한 기도가 억지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그의 바램 가운데 나옵게 됩니다.
그것이 얼마나 가치있는지를 알기 때문이죠.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기껏 나가서 땅콩이나 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혹은 아예 구하지도 않고 있습니까?
천국에 가서 나의 창고가 가득히 차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아깝겠습니까.
또 부끄럽겠습니까.
열심히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지금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누립시다.
천국 창고가 텅텅 비도록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