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가 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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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죄이니라.
"너는 여자와 교합함과 같이 남자와 교합 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레위기18:22)
성경에서 동성애에 대한 경고는 가혹하리만큼 단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아주 사악한 죄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서는 우상 숭배를 사악하고 가증한 죄로 여겼는데 동성애를 같은 류의 죄악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신약에서도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동성애자를 말함),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10)고 경고했습니다.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동성애는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의 남녀 성과 성적 정체성을 파괴합니다. 모든 남자와 여자는 각각 육체의 차이와 성적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남자는 남자다운 성적 욕망과 매력이 있고 여자는 여자다운 성적 정열과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인 차이가 있지만 남녀의 이성애적 사랑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따르는 인간의 존재적 가치입니다. "제3의 성" 등을 운운하는 동성애는 바로 창조 질서과 거룩한 기준을 의도적으로 파괴합니다. 성경은 그것을 일컬어 "역리(逆理)", 즉 남녀의 성을 순리적이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로마서 1:26,27) 본래 남자와 여자가 그들이 갖고 있는 신체적 성적 차이와 매력을 바탕으로 성을 즐기고 사용하도록 만들어 졌는데 그것을 고의적으로 거꾸로 사용하거나 비정상적으로 만드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입니다.
동성애는 남녀의 인간성과 정체성만 파괴하지 않고 인간 공동체, 즉 인간 사회의 보편적 가치인 1부1처 결혼제도와 자녀 출산, 가족 제도의 파괴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독신자들과 성적 장애자들의 아름다운 가치관, 즉 인간에게 섹스는 필수가 아니라는 생각까지 파괴하고 맙니다. 그래서 동성애는 죄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남자와 여자의 아름다운 고차원적인 성적 정체성을 파괴하고 비정상적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동성애자들은 결혼관계를 단순히 인간과 인간의 문제로만 국한 시키려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가정을 만드시고 주인이 되어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거부하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동성애자들은 주장하기를 “나는 태어 날 때부터 여자보다는 나와 같은 남자가 좋은데, 왜 내가 사회 통념 때문에 손해를 봐야 하느냐?”고 힐문합니다. 문제는 결혼관입니다. 결혼은 단순히 남녀의 사랑의 결합만이 아닙니다. 결혼이란 하나님께서 손수 한 남자와 한 여자를 불러서 맺어 주신, 하나님과 연합된 정말로 신령한 결합체인 것입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을 생산적으로 하도록 해 주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생각하셔서,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하나님께서 맺어 주신 관계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동성애자들을 도와야 하고 지혜롭게 도와야 합니다. 전염병 환자를 격리하는 것은 그 환자를 도와주려는 것입니다. 전염병이 있을 때는 스스로 자신들을 보호하면서 도와야 합니다. 사람이 물에 빠졌다고 의리를 생각해서 무조건 뒤따라 물에 뛰어 드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무조건 뛰어들 것이 아니라 합당한 조건이나 상황이 될 때를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동성애자들이 가진 사고방식과 바람직하지 못한 가치관과 파멸로 이끄는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격리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고, 격리시킨 이유를 알게 해 주고, 깨닫고 돌이킬 기회를 주어야 하지만, 반면에 깨닫고 잘못을 인정하고 변화 되려는 동성애자들을 향하여는 받아주고, 품어주고, 감싸주면서 정성을 다하여 도와주어야 합니다. 동성애자들을 진정으로 사랑해 준다면 잘못된 것을 매섭게 지적하고 훈련시켜 줌으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