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에 대한 오해가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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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느헤미야의 말씀을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 늘 성벽제건이라는 미명아래 건축헌금을 강요할 때 듣곤 했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느헤미야는 성전건축 할 때나 가끔 나오는 말씀인 줄 알고 지냈던 제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지난 수 개월간 교회를 출석하면서 담임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느헤미야가 그렇게 바랬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회복이 바로 나에게 그토록 원하시던 하나님의 마음이었던것을요....
그러면서 소원이 하나 생겼습니다. 저도 이 시대에 느헤미야 같은 인물이 되고 싶다는 것을요. 예전에는 참 관심이 없었던 인물이었는데 말입니다. ㅎㅎ 한 장 한 장 말씀을 곱씹으며
주신 말씀대로 살고 싶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도 그러한 시대의 인물들을 키워내는 교회로 귀하게 사용 받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