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천사들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사랑(엔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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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트리(Angel Tree란?)
엔젤트리(Angel Tree) 프로젝트는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부모들을 대신하여 성탄의 계절에 사랑과 복음을 담은 작은 선물을 그들의 자녀에게 전하는 사역입니다. 미 전역 270만 명의 교도소 수감 부모들의 자녀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이 사역에 우리 교회가 동참한 지도 벌써 7년째가 됩니다. 엔젤트리에 따르면 미국에는 현재 약 2천3백만 명의 사람들이 교도소나 교정시설에 수감되어 있고 그중 형 집행을 받은 50%가 넘는 사람들은 부모이며 그중 75%는 한 명 이상의 자녀를 둔 엄마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통계는 고스란히 미국의 43명의 아이 가운데 1명은 부모가 교도소나 교정시설에 갇혀 있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부모와 같이 성탄절을 보낼 수 없는 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엔젤트리. 그 작은 천사들의 손길이 자라나 하나님의 큰 사랑을 경험케 할 것이다.
엔젤트리의 감사를 나눕니다. –장희근 집사(구제긍휼사역원장)
어려운 가운데 기도와 헌신과 물질로 엔젤트리사역에 동참해 주신 모든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역을 통해 성도님들의 작은 선물을 통해 비록 부모님은 그들 곁에 없지만 그 빈자리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계속해서 우리 교회가 가까운 이웃에서 열방까지 사랑의 복음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성도들의 은혜를 나눕니다.
우리가 방문한 가정은 아빠가 감옥에 있고 엄마와 함께 사는 4살짜리 여자아이의 집이었다. 나는 아이에게 예수님을 아는지 물었고 아이는 그렇다고 대답했고 나는 기도에 대해 물어보았다. 이 아이는 엄마와 아빠,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고, 아이의 엄마는 자녀의 아빠가 예수님의 피로 새로움을 입은 피조물, 더 나은 아빠, 더 나은 남편으로 변화되어 집으로 돌아오길 기도해오고 있었다. 그러면서 이 엄마는 1년 후인 딸이 다섯 살이 됐을 때 온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우리에게 부탁을 했다(남편은 4년 더 감옥에 있어야 한다).
–찰리 & 니콜 성도 가정
역시 받은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큰 이유는 주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받은 그 큰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이 있는 시간이었다.
–송준현 집사
앤젤트리는 많은 것을 갖고 있지만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나누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선물을 받은 아이와 부모님들의 표정들이 우리의 마음을 얼마나 따뜻하게 해 주었는지요! 앤젤트리를 통해 선물을 받는 아이의 할머니는 그들이 받은 축복들을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더군요. 저는 내년에도 또 이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조이스 김 성도
살아있는 천사로 섬기는 엔젤트리!! 재소자 부모에게는 복음을 전하고 그 자녀들에게는 성탄의 기쁨과 사랑을 나누어주는 엔젤트리에 처음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너무나 작은 선물인데 받은 아이들의 눈망울에 그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그 크신 하나님을 전하는 것 같았다. 우리의 작은 섬김이 그들의 인생에 가장 큰 하나님의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일 것이다. 특별히 우리 자녀들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면서 이웃을 섬기는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최은희 집사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박영백 집사
크리스마스는 더이상 예수님이 없는 세속적인 휴일이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앤젤트리를 통해 재소자 자녀들에게 선물을 전하며 아직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을 나누며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주디 주 성도
두 번째 방문한 가정은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모두 감옥에 있기 때문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5명의 손자를 보살피고 있었다. 할아버지 자신도 수년을 수감생활을 해 왔기에 늘 자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살았단다. 이제 그도 나이 70세가 넘어, 자신의 인생의 태도와 방향을 바꿈으로써 아이 아빠에게 더 나은 모범이 되려고 노력하는 이 가정. 짧은 시간 선물을 전하고 안부를 묻는 가운데 우리는 그들을 위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었고 우리 교회에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꼭 전해 달라는 말을 들으며 발걸음을 옮겼다.
–찰리 & 니콜 성도 가정
지역 사회를 섬기는 것은 우리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누고 행복해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많아지는 것. 엔젤트리를 통해 우리 교회가 이러한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축복의 시간이었다.
-그레이스 이 성도
육신의 아버지의 보살핌은 없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아이들의 반응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 그들을 돌보아 주시는 하사님의 손길을 깨닫고 기도할 수 있었음을 감사했다.
–첼시 배
Once again our God is faithful and loving father. By giving little of our time and resources, God teaches what it means to love the least of our brothers.
-최우정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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