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4-2019] 2018-2019 평신도 훈련 졸업 및 개강 예배

우리의 진짜 삶이 무엇인가? 삶의 실체가 무엇인가?

현실에서 직장, 육아, 먹고사는 생존의 문제로 씨름할 때, 하나님의 말씀은 별로 영향이 없는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진짜 실체는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고, 눈에 보이는 현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진짜 실체인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살 것인가, 아니면 눈에 보이는 것이 진짜인 줄 알고 세상의 가치를 좇으며 살 것인가, 항상 이 선택의 갈림길에 있다. 이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정체성대로 살아보겠다고 한 발짝 내딛는 것이 ‘훈련’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정체성이 ‘진짜 나’인 줄 믿고, 그 믿음대로 살아내면, 믿음의 대로를 걸어가 보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진짜 내가’ 만들어져 있다. 이것이 ‘훈련’의 과정이자 우리의 신앙생활이다.

지난 8월 24일 (토)에 2018-2019 평신도 훈련 졸업 및 개강 예배가 사랑올림픽센터에서 열렸다. 한 해 동안 훈련의 과정을 이수한 새가족반, 새일꾼반, 제자반, 성경방, 마더와이즈의 졸업생들이 서로를 축복하고, 축복받으며, 그동안 받은 은혜를 나누는 기쁨과 감동의 시간이었다. 또한 쉽지 않은 시간을 이겨낸 이들에게는 위로가, 다음 훈련 단계로 다시 한 발짝 내딛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였다.

훈련을 마치고 나면, 언제나 갈등이 찾아온다. 훈련을 받았지만, 과거의 습관과 상처, 생각과 근성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이 진짜 나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정체성대로 살아가려는 내 모습이 진짜 나인가, 하는 부분에서 혼란이 생긴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믿음으로 우리가 살아내면, 말씀하신 “내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육신과 현실, 보이지 않는 영과 믿음의 갈등, 이 영적 싸움에서 언제나 승리하는 모든 훈련 졸업생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린다.

 

다른 글 보기